안녕하세요.
지낙입니다.
이번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보통 이런 사진은 글의 마지막에 올렸는데
이번주는 처음부터 풍경사진으로 시작해요.
알바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인데 이번주는
6일 동안 이것을 봤어요.
하아... 요즘 진짜 일만 하느라
힘든 일상이네요.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기존 일과 병행하다보니 진짜
쉬는 날이 없이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잠깐의 휴식에도 최선을 다해
일본을 즐겨야겠죠.
얼마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본에는 여름 한정 비어가든이 열리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 날은 친구에게 일본 비어가든
문화를 체험시켜달라고 졸라서 다녀왔죠.


이렇게 직접 바베큐를 해먹으며 술도
무한리필인 비어가든!!
사실 불 바로 앞이라 엄청 덥지만
낭만을 위해서라면 그건 사소하죠.
고기와 해산물 모둠으로 주문해서
야무지게 먹으면서 친구랑 이런저런
수다도 떨면서 즐겼어요.


이 날은 쉬는날은 아니지만 미용실
예약이 있어서 난바에 왔다가
전 부터 찜한 니쿠츠케멘을 먹으러 왔어요.
그리고 역시 너무나도 훌륭한 맛에
혼자서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내적 비명 질렀죠.

그리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근처 쇼핑 잠깐 했어요.
원래 빈티지 쇼핑을 좋아해서 전에
일본 빈티지는 어떤 느낌인지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너무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에 너무 저렴하고 괜찮은
빈티지 샵을 발견해서 다음에는
총알 장전하고 뭐라도 꼭 산다는
마인드로 방문해보게요.

이 날은 집을 나서면서부터
표정이 일그러졌어요.
제가 일본에 와서 제일 싫어하는 장소에요.
집 근처 시청인데 갈 때마다 일본 특유의
업무처리 속도를 보고 뒷목을 잡아요.
이 날도 미리 예약까지 한 카드 하나
발급받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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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역시 우리집 강아지 자랑이에요.
이번 주는 6일 연속 출근을 하며 빡쎄게
일 했지만 틈틈히 잘 쉬었어요.
이번 달 까지는 이런 생활을 해야하지만
돈 많이 벌어두면 좋으니 불평하지 말아야죠.
앞으로도 저의 일본 워홀 생활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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